배우 박정아와 서지혜가 거리 한복판에서 말다툼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사건은 박정아와 서지혜가 최근 JTBC ‘예뻐질지도’ 녹화를 위해 이태임, 김보성과 함께 유럽으로 향한 것부터 시작됐다.
박정아 서지혜 이태임 김보성 등 '예뻐질지도' 멤버는 예뻐지는 비결을 찾기 위해 파리 곳곳을 찾아다녔는데 초반부터 삐걱대던 박정아와 서지혜가 결국 도로에서 격렬한 말싸움을 했다고 전해졌다.
온라인에 공개된 사진에서 박정아와 서지혜는 격렬하게 싸운 듯 보인다. 서지혜는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울고 있는 모습이다. 김보성은 박정아의 오른팔을 붙들고 말리는 듯한 모습이다.
다른 사진에서는 서지혜가 김보성이 박정아를 잡고 있는 사이 얼굴이 상기된 채 왼손으로 이마를 가리고 자리를 피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출연진은 첫 번째 여행지인 프랑스 파리에서 뷰티 비결을 찾기 위해 핫 플레이스를 돌아다녔다. 그러던 중 갑자기 박정아와 서지혜가 말다툼을 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서지혜는 눈물을 흘리며 촬영을 거부했다.
일촉즉발의 상황에 김보성과 이태임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제작진은 촬영을 잠시 중단했다고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뻐질지도 서지혜 박정아,설정이야 실제야?” “예뻐질지도 서지혜 박정아, 진짜 무슨 일이 있었나” “예뻐질지도 서지혜 박정아,진짜 싸운건가?” “예뻐질지도 서지혜 박정아, 설마...방송홍보용이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tinap@fnnews.com 박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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