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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해명 "민국이 얼굴 상처, 자다가 긁어서 낸 것"

김주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19 09:46

수정 2014.09.19 09:46

송일국 해명
송일국 해명

배우 송일국이 둘째 아들 민국이의 얼굴에 난 상처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송일국은 한 매체를 통해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도중 시민들에 의해 민국이의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민국이가 전날 자다가 스스로 얼굴을 긁어서 상처가 난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전화를 주고 있는데, 성화 봉송 중 다친 게 아니다. 아마 시민 분이 착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송일국은 17일 인천 연수구에서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에 나섰다.

이때 행사를 지켜본 한 시민이 자신의 SNS에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치네요"라며 "민국이는 얼굴에 상처까지 났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서 삼둥이들을 만진 시민들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다.



한편, 송일국과 세쌍둥이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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