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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GS건설, 해외 수주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세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19 09:54

수정 2014.09.19 09:54

GS건설이 해외 수주 실적 개선 등 불확실성 완화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GS건설은 전 거래일 보다 2.82%(1050원) 오른 3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GS건설 강세는 해외부문에서 예상보다 많은 수주실적을 올리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선일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은 올 8월 기준 6조5000억원의 해외수주를 달성했다"며 "이미 연간 기준 역대 해외수주 최고 기록을 넘어서는 규모"라고 말했다.


그는 또 "2009~2011년에 수주한 중동지역 저가 프로젝트들은 이제 마무리 국면"이라며 "이와 관련된 실적 불확실성도 현저히 낮아졌다"고 강조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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