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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가을 특선 메뉴' 선보여

이병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19 10:10

수정 2014.09.19 10:10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일식당 만요의 '아키 가이세키' 프로모션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일식당 만요의 '아키 가이세키' 프로모션

'다양한 가을 특선 메뉴를 한 자리에서 즐긴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레스토랑이 11월 30일까지 일제히 다채로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가을 프로모션 메뉴를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중식당 천산은 가을 제철 재료인 자연 송이를 이용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코스 메뉴와 단품 메뉴를 선보인다. 비타민 야채를 곁들인 송이버섯 통 전복 볶음, 송이버섯 슬라이스를 곁들인 통보양찜, 송이버섯 관자 보양 맑은 스프, 국내 해삼 통 전복 볶음과 송이 버섯 꼬치 구이 등이 코스 메뉴 안에 포함된다. 또 단품 메뉴로 자연 송이 버섯 한우 덮밥과 자연 송이 버섯 우육탕면이 준비돼 있다. 신선한 자연 송이 특유의 향이 어우러져 가을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단품 3만9000원부터, 점심 코스 요리 6만1000원부터, 저녁 코스 요리 11만원부터다.


일식당 만요는 '아키 가이세키' 프로모션 메뉴를 선보인다. 이 메뉴는 고바치, 스이모노, 사시미, 니모노, 야끼모노, 아게모노, 식사 등이 상에 오른다.

스이모노인 '송이 도빙무시'는 송이와 갯장어, 은행 등으로 만든 맑은 국으로, 송이의 향과 국물의 속재료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아게모노인 '아나고 덴뿌라'는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혈전을 예방하는 붕장어의 맛을 그대로 살려 바삭하게 튀긴 요리이다. 식사인 '고모쿠 고항'은 일본식 영양밥으로, 송이·닭고기·우엉·당근·튀긴 유부 등 5가지 식재료를 섞어 만든 음식으로, 재료 하나 하나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아키 가이세키' 프로모션 메뉴는 평일 점심과 저녁에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12만원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로나는 한 가을 프로모션 메뉴 '일 치엘로 블루'를 선보인다.
'일 치엘로 블루'는 이탈리아 어로 파란 하늘이라는 뜻이다. 런치 코스 메뉴는 계절 샐러드, 스파게티와 오늘의 스테이크와 후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너 코스 메뉴는 사워 크림을 곁들인 훈제연어와 향초 오일에 절인 새우, 푸아그라를 곁들인 최상급 미국산 립아이 스테이크, 라즈베리 소스를 곁들인 헤이즐넛 누가 무스 등이 포함돼 있다.


'일 치엘로 블루' 프로모션 메뉴의 가격은 런치 5만5000원, 디너 11만원이다.

bhoon@fnnews.com 이병훈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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