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100년 세계인구, 최대 123억명에 이를 듯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20 11:33

수정 2014.09.20 11:33

2100년 세계인구 수치가 최대 123억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구통계학자 걸랜드와 라프터리 미국 워싱턴대 사회통계학 교수는 사이언스지를 통해 "2100년 세계인구는 아프리카의 높은 출산율로 96억명에서 123억명까지 늘어날 확률은 80%"라고 밝혔다.


아프리카 인구는 현재 10억명에서 2100년에는 35억명에서 51억명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대조적으로 아시아는 현재 44억명에서 약 50억명으로 늘어난 뒤 점차 감소할 전망이다.


2100년 세계인구 예측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2100년 세계인구, 인구가 점점 늘어나네" "2100년 세계인구, 현상 유지는 안되나?" "2100년 세계인구, 100세 시대라 그런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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