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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포털사이트 실망스럽다..1차 공개하겠다"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21 17:00

수정 2014.09.21 17:00

▲문준영 트위터 캡처 | 출처 : ETC
▲문준영 트위터 캡처 | 출처 : ETC

자신의 SNS을 통해 소속사 대표를 비난한 '제국의 아이들'(이하 '제아') 리더 문준영이 새로운 글을 게재해 파장이 일고있다.

21일 문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부탁드릴게요. 다른 사람들 다른 기획사들 스타제국편에서는 순간 저는 그 기획사들 비리까지도 입 열 것이고 자료 공개하겠습니다. 피해보지마세요. 남의 나라전쟁에 끼는 거 아닙니다. 감당 하실수있으면 돈으로 매수하세요. 그거 전문이시잖아요. 다만 이건 현실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 문준영은 "포털사이트 참 실망스럽습니다. 검색어 내리지마시고 세상 국민들이 다 알 수 있게 문준영 제국의아이들 스타제국비리 신주학사장의실체 검색어 올려주세요. 저 같은 아들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또 다른 피해자는 있어서 안됩니다. 자꾸 그러시면 지금 1차공개합니다"고 잘라말했다.

앞서 문준영은 이날 동일 SNS를 통해 스타제국 소속사 신주학 대표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

문준영은 소속사 신주학 대표를 거론했다. 문준영은 "첫 번째 질문 드리겠다. 내가 정말로 믿고 사랑했던 '스타제국' 신주학 사장님. 지금 떳떳하시냐"며 "내가 선을 넘지 말라고 울면서 말씀드리지 않았냐"고 밝혔다.

문준영은 "저는 뚜껑 열렸습니다.
원형탈모부터 우울증까지 안 겪어본 게 없습니다. 각오하세요 사장님.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바라는 건 따뜻한 말 한마디…"라며 "ㅈㅅ 시도까지 했었습니다 전.. 사랑하는 가족들 앞에서. 피눈물 흘리시는 부모님도 봤고, 이젠 그 눈물을 똑같이 흘리세요 신 사장님"이라고 퍼부었다.


또 이어 문준영은 "그 9명의 아들들 코 묻혀가며, 피 묻혀가며 일해 오는 수익들, 자금들, 피 같은 돈들. 다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하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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