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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루나 열애설 부인 "어릴 때부터 교회친구일 뿐"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22 16:41

수정 2014.09.22 16:55

SM엔터테인먼트 측이 걸그룹 f(x) 멤버 루나(21)의 일반인 남성친구 보도와 관련 "같은 교회에 다니는 어릴 때부터 가까운 친구"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22일 SM엔터테인먼트는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루나가 친구와 교회에 가던 길"이라며 "남자친구는 아니며 어릴 때부터 가깝게 지내는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루나가 "21일 오전 일반인 남성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를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남자친구가 아니냐는 설이 제기됐으나 SM엔터테인먼트는 루나의 연인이 아닌 단순한 친구 사이라고 해명한 것이다.


한편 루나가 속한 f(x)는 지난 7월 3집 'Red Light' 활동을 마치고 최근에는 개인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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