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파르나스호텔 삼성동 종합쇼핑몰 오픈

송동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29 15:13

수정 2014.09.29 18:14

파르나스호텔 삼성동 종합쇼핑몰 오픈

호텔 전문기업 최초로 파르나스호텔이 삼성동에 대형 쇼핑몰(조감도)을 연다.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 중인 파르나스호텔은 종합문화공간인 파르나스몰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호텔 전문기업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캐주얼 몰인 파르나스몰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지하 1층 총 7600㎡ 규모의 공간에서 문화, 쇼핑, 식도락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10월 9일에는 약 5300㎡ 공간을 먼저 오픈한다. 이날에는 19개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17개 식음업장을 만날 수 있다. 마시모두띠, 마리메꼬, 레페토, 일비종떼 등 글로벌 패션브랜드는 물론 프리메라, 밀레피오리, 닐스야드 레머디스 등 뷰티브랜드도 입점한다.


또 10월 한달 동안 진행하는 '파르나스몰 디자인 워크'는 그래픽·제품·패션·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준&준, 돈원필, 황병준을 포함한 18명의 젊은 디자이너가 입점 브랜드와 협업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몰을 걸으며 각 매장에 전시되는 예술 작품들과 더불어 아트 토이 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파르나스몰은 10월 9일 1차 오픈으로 시작해 2016년 9월 파르나스타워 준공과 더불어 전체 공간을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bhoon@fnnews.com 이병훈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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