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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감독 음주 교통사고 ‘혈중 알코올 농도 0.201%’

입력 2014.10.01 07:42수정 2014.10.01 07:42
현정화 감독 음주 교통사고 ‘혈중 알코올 농도 0.201%’

현정화

현정화 한국 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만취상태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현정화 감독은 이날 오전 0시 5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택시와 추돌사고를 냈다.

현정화(45)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몰던 재규어 승용차와 오모(56)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부딪친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사고 직후 확인된 현 감독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01%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운전면허 취소처분 기준을 훨씬 넘는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상대로 현씨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현정화 음주운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정화, 이럴수가" "현정화, 영화의 주인공이 실망이네요" "현정화, 국민적 영웅이라도 이건 좀", "현정화 음주운전, 다른 사람 다친거야?", "현정화 음주운전 자기 관리 잘한다는 사람이...이게 뭐지", "현정화 음주운전, 끝났네 이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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