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위례자이 1순위청약 평균 139대1, 수도권 경쟁률 갈아치워

김관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02 08:31

수정 2014.10.02 08:31

GS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자이가 1순위청약에서 평균 1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도권 최고 경쟁률을 갈아치웠다.

GS건설은 1일 위례자이 451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해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총 6만2670명이 접수해 평균 1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134㎡ 펜트하우스는 4가구 모집에 무려 1478명이 통장을 접수해 36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주택형 서울·인천 1순위 경쟁률은 무려 738대1에 달했다.

GS건설 김보인 분양소장은 "위례자이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는데다 창곡천 조망, 3면 발코니, 알파룸 적용 특화설계 등으로 분양전부터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았다"며 "여기에 자이라는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지면서 지금까지 5만명이 넘는 내방객이 다녀갔다"고 말했다.

위례자이 당첨자 명단은 오는 10일 견본주택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계약은 15일부터 사흘간 성남 복정동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위례자이는 지하2층, 지상8~19층 11개 동에 전용면적 101~134㎡ 517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6년 10월이다. 1644-4277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