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은 2일 외국인 환자를 위한 해외카드 자국통화 환전결제(DCC) 서비스를 도입했다. 병원은 최근 외국인 진료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내원하는 외국인 환자에게 합리적인 환율의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롯데카드사 및 퓨어커머스와의 3자 계약했다. DCC 서비스는 면세점이나 호텔 등에서만 이용됐던 것으로 외국인 환자가 진료비 등을 해외카드로 결제했을 때 자국통화 금액을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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