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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아파트 경매, “빚 갚기 위해 노력중이다” 도대체 얼마길래?

입력 2014.10.02 12:01수정 2014.10.02 12:01
이혁재 아파트 경매, “빚 갚기 위해 노력중이다” 도대체 얼마길래?


이혁재 아파트 경매

이혁재 아파트가 오는 14일 인천지방법원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지난 9월 경매에 등장한 이혁재 소유의 H아파트 601동 239.7201㎡ 아파트는 한차례 유찰됐지만 이날 2차 경매가 실시된다. 이 아파트의 시세는 14억대로 2차 경매에서는 30%로 떨어진 최저가 10억 2000만원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미 이혁재는 2011년 5월 기업은행에 약 10억여원의 근저당이 잡혀 있어 이번 경매에서 낙찰이 이뤄진다 해도 이혁재에게 떨어지는 금액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혁재는 1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부채를 갚기 위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며 "사업을 하다 안 된 것이지, 도덕적인 잘못이라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혁재 아파트 경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혁재 아파트 경매, 결국 경매까지", "이혁재 아파트 경매, 집 좋던데", "이혁재 아파트 경매, 돈도 없으면서 저렇게 좋은데 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