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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성민 김사은 결혼설, 해당 예식장엔 ‘예약자 명단에 없어’

입력 2014.10.14 10:48수정 2014.10.14 10:48
슈주 성민 김사은 결혼설, 해당 예식장엔 ‘예약자 명단에 없어’

성민, 김사은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의 결혼설이 화제인 가운데 예식장 측은 예약자 명단에 두 사람의 이름이 없다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성민과 김사은의 예식장으로 지목된 더 라움 측은 “12월 13일 성민과 김사은의 이름으로 예약된 기록이 없다”고 밝혔다. 성민의 본명인 이성민과 김사은의 본명 김상미로도 예약된 기록이 없음을 재차 밝혔다.

같은 날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빌려 성민과 김사은이 오는 12월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김사은 소속사 골든에이트 측은 “아직 들은 바가 없다”며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고 전한 상태이다.

앞서 성민과 김사은 측은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해 공식연인임을 선언했다.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말 뮤지컬 ‘삼총사’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성민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지난 9월 정규 7집 앨범 ‘마마시타(MAMACITTA)’로 활동 중이다. 김사은은 지난 2008년 바나나걸 4집으로 데뷔한 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MBC 에브리원 ‘하숙 24번지’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성민 김사은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성민 김사은의 결혼, 오보인가?”, “성민 김사은의 결혼, 그래 그럴 리가 없지”, “성민 김사은의 결혼, 아닐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