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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딩 스프링 혜성 화성 접근, 관심 ↑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0 07:42

수정 2014.10.20 07:42

사이딩 스프링으로 불리는 혜성 화성 접근 우주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미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20일 오전 3시 27분 사이딩 스프링으로 불리는 혜성이 화성에 13만9500㎞까지 접근하며 혜성 화성 접근 우주쇼를 펼친다. 이는 지구와 달 거리의 3분의1에 해당하는 거리에 이른다.

사이딩 스프링 혜성이 화성에 가장 가깝게 접근할 때 속도는 초속 5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혜성 화성 접근 우주쇼는 육안으로는 관찰이 어렵다.

나사는 혜성 화성 접근 우주쇼를 위해 화성정찰위성, 메이븐, 오디세이를 재배치하고 궤도 수정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허블 우주 만원경 역시 혜성 화성 접근 우주쇼를 집중 관찰하게 된다.
아울러 나사는 화성 표면에서 탐사를 벌이고 있는 큐리오시티와 오퍼튜니티도 화성의 지표면에서 상에서 혜성 화성 접근 우주쇼 관찰 작업을 할 계획이다.


과학자들은 사이딩 스프링 혜성 화성 접근 우주쇼가 태양계 기원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지를 두고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이딩 스프링은 태양계 외곽의 오르트 성운에서 생성된 뒤 태양계 복판에 진입한 적이 없어 구성물질인 암석과 먼지가 태양광선 영향을 받지 않은 상태다.


사이드 스프링 혜성 화성 접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이드 스프링 혜성 화성 접근, 이게 뭐지?", "사이드 스프링 혜성 화성 접근, 신기하네", "사이드 스프링 혜성 화성 접근, 기대된다", "사이드 스프링 혜성 화성 접근, 관심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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