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에픽하이 뮤비 'BORN HATER', 스마트폰 최적화 프레임 촬영

박나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0 09:36

수정 2014.10.20 09:36

에픽하이 뮤비 'BORN HATER', 스마트폰 최적화 프레임 촬영



'에픽하이 뮤비'

그룹 에픽하이의 ‘born hater(본 헤이터)’ 뮤비가 네티즌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 ‘YG 라이프’를 통해 에픽하이 ‘born hater’ 뮤비를 공개했다.

에픽하이의 ‘born hater’는 편견을 가지거나 특정 래퍼를 폄하하는 이들을 뜻하는 헤이터들 때문에 피곤한 이들의 편에 서서 노래한 것으로, 빈지노 버벌진트 위너의 송민호 B.I 바비 등 힙합 가수들이 뮤직비디오에 총출동했다.

특히 이번 에픽하이 born hater 뮤비는 모바일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세로로 촬영됐다.



이는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의 아이디어로, 기존 가수가 이런 형태로 뮤비를 제작한 전례는 없었다.

에픽하이 뮤비에서는 에픽하이 멤버들을 비롯 빈지노, 버벌진트 등이 등장해 각자의 방에서 자신들을 향한 편견과 근거없는 비방에 대해 답변한다.


한편 에픽하이는 정규 8집 `신발장`은 온라인 21일, 오프라인 22일에 발표된다.

onnews@fnnews.com 온라인 뉴스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