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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딩 스프링 혜성 화성 접근, 태양계 최초.. ‘우주 대장관’ 펼쳐졌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0 09:54

수정 2014.10.20 09:54

사이딩 스프링 혜성 화성 접근, 태양계 최초.. ‘우주 대장관’ 펼쳐졌다

사이딩 스프링 혜성 화성 접근 사이딩 스프링 혜성 화성 접근 우주쇼가 화제다. 19일(현지시각)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오는 20일 새벽 3시 27분(한국시각) 사이딩 스프링(Siding Spring)이라고 불리는 혜성이 화성에 13만9500km까지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구와 달 사이 거리 3분의 1에 불과한 거리이다. 사이딩 스프링 혜성이 화성에 가장 가깝게 접근할 때 속도는 초속 5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혜성 화성 접근 우주쇼는 육안으로는 관찰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번 우주쇼를 위해 나사는 모든 우주관측 장비를 총동원했다.
사이딩 스프링이 지나는 동안 화성 반대편에 현재 화성 궤도를 돌며 탐사 활동을 하고 있는 화성정찰위성(MRO), 메이븐(MAVEN), 오디세이(Odyssey)를 재배치했으며, 궤도 수정작업도 완료했다.
사이딩 스프링은 태양계 외곽의 오르트 성운에서 생성된 후 태양계 복판에 진입한 적이 없어 구성물질인 암석과 먼지가 태양광선 영향을 받지 않은 상태로, 과학자들은 사이딩 스프링 혜성 화성 접근 우주쇼가 태양계 기원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지를 두고 관심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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