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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호텔, '러버덕을 찾아라 패키지' 선보여

이병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0 10:04

수정 2014.10.20 10:04

서울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월드에서는 오는 11월 14일까지 '러버덕을 찾아라 패키지'를 통해 석촌호수의 러버덕이 보이는 '러버덕 뷰' 객실을 판매한다.
서울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월드에서는 오는 11월 14일까지 '러버덕을 찾아라 패키지'를 통해 석촌호수의 러버덕이 보이는 '러버덕 뷰' 객실을 판매한다.

서울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월드는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전을 기념해 '러버덕을 찾아라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두 가지 상품으로 출시됐다. '러버덕을 찾아라 1패키지'는 러버덕 뷰 객실 1박과 러버덕을 볼 수 있는 석촌호수의 롯데호텔 쿨팝스 프라자의 음료 3잔과 코노피자 3개로 구성된다. '러버덕을 찾아라 2패키지'는 위 상품에 중식당 도림의 북경오리 한 마리가 추가로 마련된다.


또 러버덕을 찾아라 패키지 이용 고객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객실 안의 숨겨진 '러버덕 레터'를 찾아 프론트 데스트에 제출하면 모엣샹동 샴페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패스, 한국도자기 어린이 식기세트 등의 경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의 러버덕 인형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1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1패키지 27만원부터, 2패키지 34만원부터다.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5만원의 특별 할인이 제공된다.

한편 네덜란드 아티스트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러버덕 프로젝트'는 무게 1톤에 달하는 초대형 고무오리 작품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평화와 행복을 메시지를 전달하는 설치미술이다.
서울 잠실의 석촌호수 동호에서 디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는 러버덕 프로젝트는 2007년 처음 선보인 이후 암스테르담, 시드니, 홍콩 등 전 세계 16개국을 돌며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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