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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윤아, “태연이냐?” 굴욕 선사..조세호 “어색한데 나가주세요” ㅍ

입력 2014.10.20 14:01수정 2014.10.20 14:01
룸메이트 윤아, “태연이냐?” 굴욕 선사..조세호 “어색한데 나가주세요” ㅍ

룸메이트 윤아


룸메이트에 윤아와 채연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멤버들이 친한 지인들을 초대해 첫 집들이를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멤버 써니는 윤아를, 박준형은 god 데니안을, 오타니 료에이는 가수 채연을 초대했다.


수수한 차림으로 등장한 ‘룸메이트’ 윤아의 모습에 남성출연자들이 안절부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윤아의 등장에 어색한 기류가 흐르자 조세호는 “어색해서 그런데 나가주세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룸메이트 멤버들과 만난 윤아는 케이크를 선물하며 "룸메이트 시즌 1때부터 애청자였다"고 팬임을 자처했다.


특히 갓세븐 멤버 잭슨은 윤아를 보고 놀라며 감탄을 터뜨렸지만, 이후 영지에게 "태연이냐"고 물어 윤아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채연도 오타니 료헤이의 초대로 3년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채연은 8년 동안 알고 지낸 료헤이에 관해 "모난 곳이 하나도 없다"고 언급하며 친분을 표출했다.


이후 료헤이가 "누나도 이제 결혼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자 채연은 "이미 늦었지. 하긴 해야지"라며 둘이서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돈독한 사이임을 보였다.


룸메이트 윤아 채연 방문을 접한 네티즌은 "룸메이트 윤아, 등장만으로도 이목집중이다" "룸메이트 윤아, 역시 남다른 미모다" "룸메이트 윤아, 은근히 굴욕당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