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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힐링캠프 출연 ‘연민정 악역 연기 위해 굶었다’

입력 2014.10.20 18:48수정 2014.10.20 18:48
이유리, 힐링캠프 출연 ‘연민정 악역 연기 위해 굶었다’

이유리
이유리는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소리를 많이 지르고 화내는 연기를 해서 배가 많이 고팠다“며 ”하지만 예민한 역이라 거의 굶다시피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유리는 ”지난 해 11월부터 탄수화물을 거의 안 먹으며 악녀 연기를 위한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또 결혼에 관해서는 “남편보다 시어머니에게 먼저 반했다”며 "남편과는 4년 동안 오빠 동생으로 지냈는데, 그러다가 '이 사람 나이가 있으니 내가 결혼을 하든 아니면 보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정작 남편은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나 혼자 그렇게 고민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유리가 털어놓는 ‘악녀 연민정’ 이야기는 20일, SBS 힐링캠프를 통해 방송된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