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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일우-김성오, 숙명의 맞대결 포착 ‘긴장감 엄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0 21:38

수정 2014.10.20 21:38



‘야경꾼 일지’ 정일우와 김성오가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 측은 다시 한 번 마주하게 된 야경꾼 이린(정일우 분)-무석(정윤호 분)-도하(고성희 분)과 사담(김성오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무기 석상 앞에서 다시 한 번 사담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 이린-무석-도하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무기 석상을 바라보는 세 사람의 모습에서 흘러나오는 긴장감이 보는 사람까지 숨을 멈추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어보 ‘만파식적’을 들고 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사담의 모습이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 기산군(김흥수 분)의 배신으로 박수종(이재용 분)의 손에 넘어가게 된 만파식적이 어떠한 경위로 사담의 손에 들어가게 된 것인지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더불어 이린 또한 사담이 보관하고 있던 이무기를 처치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인 ‘신궁’을 가지게 된 모습이어서, 그 사이에 어떤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루어 진 것인지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동시에 ‘신궁’을 가진 이린과 ‘만파식적’을 가진 사담 중 누가 대결의 승자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한편 야경술, 액션 등 화려한 볼거리로 귀신 잡는 사극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주고 있는 월화극 강자 ‘야경꾼 일지’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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