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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게임’ 김소은, 5억 현금 받았다..게임 참가자로 ‘당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0 23:30

수정 2014.10.20 23:30



‘라이어게임’ 김소은이 의문의 할머니로부터 5억 현금 가방을 받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에서는 남다정(김소은 분)은 의문의 할머니에 의해 5억 현금이 든 돈가방을 갖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정은 길 잃은 할머니를 도왔고, 할머니는 다정에게 가방을 맞긴 채 돌아오지 않았다. 이후 다정은 친구의 말을 듣고 가방을 열어봤고, 가방에는 할머니의 옷가지 밑에 현금 다발이 가득 들어있었다.

다정은 가방을 집으로 가지고 왔고 “이건 무슨 돈이고 그 할머니는 뭐하는 분일까. 대체 나한테 왜 이렇게 큰 돈을..”이라며 “주인찾아줘야지”라고 하다가 돈다발을 깔고 누워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사채업자 조달구(조재윤 분)를 피해 경찰서에 돈 가방을 신고하려고 했다.
다정은 조달구와 추격전 끝에 경찰서 앞에서 실랑이를 벌였고, 그 순간 경찰이 다가와 무슨일인지 물었다.

이에 다정은 아무일 아니라고 하자 갑자기 경찰(강도영 분)은 “남다정 씨 5억을 차지하기 위해 라이어게임에 참가하겠냐”라고 질문했고, 다정이 머뭇거리자 그 순간 방송국 카메라가 등장해 다정이 게임 참가자로 당첨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우진(이상윤 분)이 갑작스럽게 체포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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