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힐링캠프’ 이유리, “이경규 때문에 예능은 출연은 포기 했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0 23:44

수정 2014.10.20 23:44



‘힐링캠프’ 이유리가 이경규와 악연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최근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 연민정을 맡아 활약한 배우 이유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이경규와의 악연을 공개을 공개했다. 이유리가 10년전 신인 때 아이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에서 시선처리를 잘 못했다. 이에 이경규가 카메라 안돌아 가는 거 확인 후 “그쪽으로 보면 어떡해”라고 호통을 쳤고 이에 이유리는 “예능에는 발을 들이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카메라 끄지 마세요”라고 말한 이유리는 감정을 잡고 “이경규, 내가 왜 ‘힐링캠프’에 나오고 싶지 않았는지 알아? 바로 선배님 때문에...요”라고 하며 귀여운 복수를 했다.


더불어 성유리도 “이경규 원탑이라고 우릴 그렇게 괴롭혀? 먼지처럼 날려주겠어”라면서 이경규에게 양쪽 쌍 유리가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이유리는 차안에서 국물 음식 먹는 방법을 전수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