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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게임 김소은, 은사에 뒤통수 맞고 ‘조력자 이상윤과 만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1 00:20

수정 2014.10.21 00:20



‘라이어게임’ 김소은이 뒤통수를 맞았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 1회에서는 남다정(김소은 분)이 고등학교 때 은사와 돈을 나눠 갖기 위해, 아빠의 빚을 갚고 함께 살 목적으로 게임에 참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정이 게임 참가자로 지목된 사실을 안 은사는 다정을 찾아가 “내가 너한테 져주겠다. 게임에 참가해라”라고 설득했다. 다정의 고등학교 은사는 앞서 고등학교 시절 억울한 누명을 썼던 다정을 도와준바 있다.

이에 다정은 고심 끝에 100억 게임에 참가하게 됐고, 방송국 사람들의 눈을 피해 선생님과 함께 5억이 든 돈 가방을 은행에 함께 맡겼다.
다정의 선생님은 “열쇠는 니가 가지고 있어라. 마지막 날 보여주면 된다”라며 “선생님은 너 믿는다”라고 믿음을 심어줬다.

하지만 선생님은 다정의 돈을 모두 뺏어갔고, 이때 교도소에서 TV를 보던 하우진(이상윤 분)은 “저 둘 순진한 척 했지만 원래 알던 사이었다”라며 두 사람이 지인이라는 것을 파악했다.

이후 다정이 망연자실해 있자 조달구(조재윤 분)는 “내 감방 동기가 있다.
천재 사기꾼이다. 곧 출소한다”라며 다정에게 하우진 교수를 소개시켜주기로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다정이 의문의 할머니로부터 5억이 든 가방을 받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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