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동대문 화재, 의류상가 쪽에서 발생...정확한 원인과 피해 상황 조사 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1 00:47

수정 2014.10.21 00:47

동대문 화재, 의류상가 쪽에서 발생...정확한 원인과 피해 상황 조사 중

동대문 화재 서울 동대문구 종합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10시 57분께 서울 중구 청계천로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동대문 의류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 진압 중이며, 이 화재로 청계천로 이용 차량들을 청계6가에서 차량들을 우회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동대문 화재로 인해 현재 건물 3채가 피해를 입었으며, 근처 점포로까지 불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SNS상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동대문 종합시장 인근에서 커다란 화염이 솟아 화재의 심각성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케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직까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며, 인명 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동대문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대문 화재, 어쩌면 좋아" "동대문 화재, 인명 피해 없어서 다행이긴 한데" "동대문 화재, 왜 자꾸 이런 일이 일어나나" "동대문 화재, 나라에 망조가 들었나봐" "동대문 화재, 어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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