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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지옥철 구간, 상위권 5개 역 모두 혼잡도 200% 이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1 16:12

수정 2014.10.21 16:12

최악의 지옥철 구간, 상위권 5개 역 모두 혼잡도 200% 이상

최악의 지옥철 구간 최악의 지옥철 구간이 9호선 염창역~당산역 구간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희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지하철 혼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20분 사이 호선 염창역~당산역 구간 혼잡도는 237%로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최악의 지옥철 구간이어 당산역~여의도역, 노량진역~동작역, 여의도역~노량진역 구간 순으로 혼잡도 상위 5개 구간 가운데 1~4위 모두가 9호선 급행열차의 출근길로 전해졌다.
또한 김 의원 측은 “상위권 5개 역은 모두 혼잡도 200%가 넘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악의 지옥철 구간으로 꼽힌 9호선 염창역~당산역 구간의 혼잡도 237%는 1㎡당 7명, 열차 1량당 380명이 탑승했다는 것을 뜻한다.
최악의 지옥철 구간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악의 지옥철 구간, 출근길 어떡하냐” “최악의 지옥철 구간, 무섭다” “최악의 지옥철 구간, 얼른 조치 취해주길” “최악의 지옥철 구간, 문제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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