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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 美 기밀정보 취급기기, 일반 소비자 대상 모바일 기기로는 처음 ‘대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1 19:33

수정 2014.10.21 19:33

갤럭시노트4 美 기밀정보 취급기기, 일반 소비자 대상 모바일 기기로는 처음 ‘대박’

갤럭시노트4 美 기밀정보 취급기기 갤럭시노트4 美 기밀정보 취급기기가 화제다.
21일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를 비롯한 자사의 스마트 기기들이 미국 정부의 기밀정보를 취급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의 기밀정보를 취급하려면 국가안보국(NSA) 산하 국가정보보증협회(NIAP)의 내부 검증을 거쳐 '정부 기밀을 취급할 수 있는 상용 솔루션(CSfC)'으로 등재돼야 한다.
일반 소비자 대상 모바일 기기가 미국 정부의 기밀정보 취급 가능 제품으로 인증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승인 받은 제품은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노트 엣지, 갤럭시 노트3, 갤럭시S5, 갤럭시S4, 갤럭시 알파를 포함한 스마트폰 6종과 갤럭시탭S 8.4, 갤럭시탭S 10.5,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을 포함한 태블릿PC 3종이다.
또 가상망 솔루션인 '갤럭시 IPSEC VPN'도 기밀정보 취급 제품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에 신종균 대표이사는 "이번 승인으로 녹스 플랫폼을 탑재한 삼성 스마트 기기의 우수한 보안성이 입증됐다.
앞으로도 더욱 복잡해지는 보안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과 정부 기관 등 다양한 업계에서 가장 신뢰받을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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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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