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금감원, 2014년도 공인회계사시험 최종합격자 특성 분석 발표

전선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2 07:55

수정 2014.10.22 07:55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비수도권 출신의 합격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올해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가운데 비수도권 대학 출신의 비중은 12.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비수도권 대학 출신의 합격자 비중은 2012년(9.1%)과 2013년(9.6%) 9%대였지만 올해 3%포인트가량 늘었다.

올해 20명 이상 합격자를 배출한 대학 수는 15곳(695명)으로 작년 11곳(661명)보다 4곳 많았다.


합격자를 많이 낸 상위 3개 대학의 합격자 수는 283명으로 전체의 31.9%를 차지해 4년 평균(34.9%)에 미치지 못했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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