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사운드 오브 뮤직
박지윤 사운드 오브 뮤직 출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지윤은 오는 12월 막을 올리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주인공 마리아 역에 캐스팅 돼 출연하게 됐다.
극중 마리아는 논베르크 수녀원의 청원수녀로, 활발하고 노래를 좋아하며 모든 것에 따뜻하고 사랑스런 시선을 지닌 매력적인 인물로 그려진다.
박지윤은 “어릴 적부터 너무 좋아했던 작품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작품의 뮤지컬 넘버들을 정말 좋아하고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데뷔 20년을 맞이한 박지윤은 지난 2008년 뮤지컬 ‘클레오 파트라’에 출연하며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들을 바 있다. 이번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는 뮤지컬 배우 최윤정과 더블 캐스팅 돼 번갈아 출연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12월 초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내년 2월 중순까지 전국 10여개 지역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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