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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공식입장, 열애설 직접 해명 “진짜길 기도 좀 해줘라” 재치 넘쳐

입력 2014.10.23 07:29수정 2014.10.23 07:29
임창정 공식입장, 열애설 직접 해명 “진짜길 기도 좀 해줘라” 재치 넘쳐



임창정 열애설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2일 임창정은 자신의 팬 커뮤니티의 게시글 댓글을 통해 "진짜길 기도 좀 해줘라. 이것들아"라며 "기자한테 흘린 지인 누군지 알겠는데 좀 더 알아보지. 어설퍼"라고 올려 팬들을 배꼽 잡게 했다.

이어 임창정은 소속사의 열애설 부인 대응에 대해 "그리 빨리 대응하면 실검에도 못 오르는 것 아니냐"며 "이틀은 가야 체면이 서는데"라며 센스 있는 발언을 날리기도 했다.

앞서 한 매체는 임창정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알게 된 한 30대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이며, 임창정이 최근 이 여성과 함께 제주도 골프여행을 다녀왔다고 보도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소속사는 "(열애설은) 말도 안 되는 얘기다"라고 발 빠르게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임창정은 신동엽 감독의 신작 '치외법권' 출연을 확정지었다. 임창정은 형사 액션물인 '치외법권'에서 형사로 분해 주연으로서의 열연을 보여 줄 예정이다.

임창정 공식입장에 대해 네티즌들은 "임창정 공식입장, 진짜 웃겨","임창정 공식입장, 어서 연애하시길","임창정 공식입장, 역시 임창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