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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국 대사관 초청으로 중국 여류작가 쓔친, 중국 언론사 등 직접 방문…세종시 홍보 역할 ‘톡톡’
▲세종시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가능성이 주목 받고 있다
행복도시 세종시의 세종 호수공원, 대통령기록관, 세종 국립수목원 등 주요문화시설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9월 주중 한국 대사관 초청으로 SNS 팔로워만 약 5천만 명에 달하는 중국 여류작가 쓔친을 비롯해 파워블로거와 뉴스포털 환구망(環球網) 기자 등 10여 명이 세종시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들은 세종정부청사와 인근 주요 문화·관광코스를 둘러보고 중국 내 SNS와 각종 매체를 통해 세종시를 홍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가 중국을 비롯해 SNS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나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현재 세종시 부동산 시장 역시 들썩이고 있다.
실제로 최근 1-5 생활권에 들어서는 것으로 알려진 유럽 컨셉의 A 스트리트 상가의 경우 모델하우스가 오픈 되고 단 3일 만에 상가와 오피스 전체 물량의 80%가 예약되기도 했다.
세종시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세종시 관광객 유입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그 영향이 부동산 시장에까지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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