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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다케다 히로미츠 “타쿠야 복수할 것” 선전포고에 장위안 “신경 안써” 흥미진진

입력 2014.10.24 21:17수정 2014.10.24 21:17
비정상회담 다케다 히로미츠 “타쿠야 복수할 것” 선전포고에 장위안 “신경 안써” 흥미진진

비정상회담 다케다 히로미츠
비정상회담 다케다 히로미츠 일일게스트가 화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콘서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를 대신해 일본 배우 다케다 히로미츠가 출연한다.

이번 녹화에서 다케다 히로미츠는 "타쿠야와 아는 사이라 1회부터 챙겨봤다. 타쿠야가 그동안 장위안 씨에게 신세를 많이 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오사카 출신 상남자라 타쿠야와는 성격이 다르다. 타쿠야의 복수를 하러왔다"며 중국대표 장위안에게 선전포고를 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장위안은 "어차피 오늘 지나고 나면 없을 사람이다.
신경 안 쓴다"라며 쿨하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케다 히로미츠는 일본 출신 배우로 천만관객을 모은 영화 ‘명량’에 출연한 바 있으며, 2014년 개봉 예정인 영화 ‘런 서울 런’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비정상회담 다케다 히로미츠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다케다 히로미츠, 장위안 긴장 좀 해야겠네" "비정상회담 다케다 히로미츠, 타쿠야랑은 어떻게 아는 사이일까" "비정상회담 다케다 히로미츠, 작정하고 나왔나봐" "비정상회담 다케다 히로미츠, 재밌겠다" "비정상회담 다케다 히로미츠, 장위안 벽창호라 먹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