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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곽진언, 서태지 ‘소격동’ 재해석..심사위원 극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5 01:01

수정 2014.10.25 01:01



‘슈퍼스타K6’에서 곽진언이 ‘소격동’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서는 ‘문화대통령’ 가수 서태지의 음악으로 ‘서태지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곽진언은 서태지의 신곡 ‘소격동’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특유의 보컬로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이에 심사위원 이승철은 “첫 마디 나올 때 헤드폰 벗었다. 이 노래 듣고 소격동 가보고 싶어졌다. 노래 잘 어울리고 선곡 너무너무 좋았다.
이 노래 다시 서태지 씨랑 리메이크 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김범수는 “미친 것 같다. 이번 무대에서 정점을 찍었다. 서태지 씨가 보면 아빠 미소 지을 것 같다”, 윤종신은 “어린 친구가 뭘 안다.
리메이크 이렇게 하는 거다. 팬덤이 강한 음악이라 신경 쓰였을 텐데 통기타 치는 느낌으로 부르는 것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백지영 역시 “첼로 소리 듣고 나서부터 끝났다고 생각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6’에서 송유빈은 서태지의 ‘모아이’를 재해석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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