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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전소민, “양다리 걸친 전 남자친구 복수한 적 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5 09:40

수정 2014.10.25 09:40



‘마녀사냥’ 전소민이 양다리를 걸친 전 남자친구에게 복수한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배우 전소민이 출연해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를 함께 했다.

이날 '그린라이트를 꺼줘' 사연은 직장 상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갖고 있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여자의 이야기로 전소민은 "양다리 걸치는 남자들이 꼭 그렇게 얘기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알고 보니 전소민 또한 3년을 만난 남자친구가 8개월 간 양다리를 걸친 적이 있었던 것. 전소민은 "상대는 친구의 아는 동생이었다. SNS로 연락해 통화를 했다"며 일부러 남자친구를 놔주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전소민은 "내가 놔주면 그 여자한테 갈까 봐 안 헤어졌다.
그 여자와 끝내고 나한테 완전히 빠지게 만든 다음 차버렸다"며 통쾌한 복수방법을 공개했고 MC 신동엽은 "이렇게 낚시에 걸려서 다 말해주는 여배우는 처음 봤다"며 그녀의 솔직함에 감탄했다.


한편, 이날 성시경은 데이트 어플을 사용해 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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