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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물류센터 화재’, 광명 1호 초기진화 성공 ‘인명피해 없어’ 9시간의 사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6 12:36

수정 2014.10.26 12:36

‘군포 물류센터 화재’, 광명 1호 초기진화 성공 ‘인명피해 없어’ 9시간의 사투

‘군포 물류센터 화재’ 소방당국이 ‘군포 물류센터 화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5일 오후 11시 40분경 경기 군포시 부곡동 한 대형 복합물류센터 지상 5층짜리 건물 1층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직후 광역1호를 발령, 소방차 49대와 소방관 208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서 큰 불은 잡아 초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건물 내부에 연기 등으로 나머지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어 약 9시간째 진화 중이라고 전했다.
‘군포 물류센터 화재’로 식자재가 보관돼 있는 1층 냉동창고(8119㎡)가 화제의 시발점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냉동 창고 직원들이 퇴근한 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군포 물류센터 화재’ 진압 후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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