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7일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2014 한국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 나선다. 플레이오프 입장권은 26일 오후 2시부터 1차전 예매를 실시했으며, 이후 5차전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진행된다. (2차전 3시, 3차전 4시, 4차전 5시, 5차전 6시)
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판매사인 G마켓 검색 창에서 ‘프로야구’를 검색하여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지마켓 티켓(http://ticket.gmarket.co.kr)과 ARS(1644-5703), 스마트폰 티켓 예매 어플(지마켓)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만 실시하며, 예매 표 중 취소 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한다.
문제는 접속자가 몰리면서 지마켓의 예매 시스템이 사실상 마비에 이르렀다는 점이다.
이 같은 플레이오프 예매 상황에 대해 야구 팬들은 “플레이오프 예매, 지마켓 너무하다”, “플레이오프 예매, 작년처럼 티켓링크랑 나눠서 하지”, “플레이오프 예매, 꼭 하고 싶은데 엄청 힘드네”, “플레이오프 예매, 미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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