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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11월 6일까지 2015 일반-특수대학원 신입생 모집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9 09:18

수정 2014.10.29 09:18

동국대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2015학년도 일반 및 특수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일반대학원은 65개 학과에서 석사 452명, 박사 237명 등 모두 689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4년제 대학졸업자 또는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학사학위 취득자와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특수대학원은 사회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전공을 개설했다. 맞춤형 MBA를 목표로 하는 경영전문대학원은 주간과 야간과정으로 커리큘럼을 나눠 운영한다. 주간 과정인 '글로벌 MBA'는 미국 텍사스대학교 MBA와 복수학위제도를 운영한다. 야간 과정엔 맞춤형 과정인 '앙트러프러너십(Entrepreneurship) MBA', '팜(Pharm) MBA', '리더십(Leadership) MBA 등이 있다.
직장인을 위해 이틀 수업만으로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과정을 운영하며 계절학기를 활용하면 3학기 만에 조기졸업도 가능하다.

올해로 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교육대학원은 현직 교원의 재교육 및 신규교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학과(교육행정·HRD, 상담심리, 유아교육 등 3개 전공), 교과교육학과(윤리교육, 종교교육, 역사교육, 국어교육, 영어교육, 미술교육, 체육교육, 무용교육, 조리교육 등 19개 전공) 등 2개 학과에 22개 전공을 운영하며, 전공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성과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국제정보대학원은 정보보호(정보보호전공, 사이버포렌식전공) 및 영어통·번역학과(영어통·번역전공) 신입생을 7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보보호전공은 ISC2에서 주관하는 국제공인 사이버포렌식(CCFP) 자격증 교육과정의 국제 표준화 과정을 주도하는 등 국내외 정보보호 확산에 영향력을 증대시키고 있다.

21세기에 요구되는 경찰사법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하는 경찰사법대학원은 국내 최고의 형사사법분야 특수 대학원이다. 특성화된 전공 교육과정을 통해 경찰 및 국가정보원 등 국가 중요 형사사법기관의 우수한 동량을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풍부한 학문적·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문화예술법무, 법률실무, 자산금융법무, 인권복지법무, 종교법무 등 다양한 전공을 갖춘 법학대학원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법무대학원은 출신학과나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1995년 우리나라 최초로 개원한 이래 한국문화예술의 총본산으로 굳건한 위상을 정립해온 문화예술대학원은 문예창작, 연극예술, 불교예술문화, 예술경영, 예술치료, 실용음악 등 6개 학과의 신입생을 석사과정과 지도자과정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한편, 동국대 일반대학원 원서접수는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를 통해 가능하며, 특수대학원 입시정보는 홈페이지(http://gs.dongguk.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동국대학교 대학원팀(02-2260-3037~9)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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