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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절친 김범수 아나운서에 대해 폭로 “짐승같은 점 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9 23:49

수정 2014.10.29 23:49



박철이 절친 김범수 아나운서에 대해 폭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부부 김범수 전 아나운서와 안문숙이 이태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문숙은 김범수와 저녁식사를 위해 이태원에서 만나 “보여줄 사람이 있다”라며 다른 누군가가 온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후 안문숙의 절친 박철이 등장했고, 김범수는 자신과도 절친인 박철의 등장에 당황하며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박철은 김범수의 비밀을 많이 알고 있기 때문.

안문숙은 박철에게 김범수의 취향과 자신이 맞지 않다고 속내를 털어놨고, 박철은 안문숙에게 “짐승같은 점이 있다”라며 “수영장 같이 가봤냐. 맞는 수영복이 없다”라며 19금 발언을 했다.

또한 박철은 안문숙에게 “니가 털 많은 남자를 좋아하지 않냐. (김범수) 온 몸에 다 털이다”라고 적나라하게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준금-지상렬이 50년 김치명인의 집에 방문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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