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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콘서트, 부산공연 예매 잠정 연기에 팬들 화들짝 ‘더 좋은 공연 환경위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30 14:06

수정 2014.10.30 14:06

박효신 콘서트, 부산공연 예매 잠정 연기에 팬들 화들짝 ‘더 좋은 공연 환경위해’

박효신 콘서트 가수 박효신의 부산 공연 예매가 잠정 연기한다는 공식입장이 밝혀지며 화제다. 29일(오늘) 박효신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금일 오후 8시 오픈 예정이었던 박효신 콘서트 ‘해피투게더’ 부산 티켓 오픈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잠정적으로 연기돼 안내 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더 좋은 공연의 환경을 드리고자 부득이 연기하게 됐습니다. 지금도 재조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여러분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돼 죄송합니다. 좋은 결과로 빠른 시일 내에 오픈 일정을 다시 올릴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공연 예매 연기에 대해 덧붙였다. 이번 박효신 콘서트는 데뷔 15주년을 맞는 2년만의 단독콘서트로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예매 사이트 서버가 다운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당일 오전부터 주요 온라인 포털사이트는 물론 각종 예매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박효신의 변치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박효신 콘서트는 12월13일과 14일 양일간 펼쳐지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광주, 부산, 대구, 인천 등 전국 4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박효신 콘서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효신 콘서트, 대체 왜.. 보고 싶은데” “박효신 콘서트, 효신오빠 기다릴게요” “박효신 콘서트, 제발 와주기만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fn스타 fnstar@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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