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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성형비 먹튀논란에 소속사 “천이슬은 모르는 일이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30 19:54

수정 2014.10.30 19:54

천이슬 (사진=스타엔DB)

천이슬이 성형비 먹튀논란에 휩싸였다.

30일 한 매체는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성형외과가 당초 약속했던 병원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며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약 3000만 원대 진료비청구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천이슬은 지난해 전 소속사 매니저를 통해 해당 병원에서 양악수술 등을 협찬 받는 조건으로 병원홍보를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병원홍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아 병원 측에서 소를 제기한 것.

이에 천이슬의 소속사 측은 “전 소속사 매니저와 성형외과 간에 계약이다. 천이슬은 모르는 사항이었다”며 “내일 오전 중 변호사를 만나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천이슬은 드라마 ‘사랑과 전쟁’, ‘고교처세왕’, 예능 프로그램 ‘쉐어 하우스’, ‘인간의 조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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