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프리클럽은 신규·기변으로 구매한 단말기를 18개월 이용 후 반납하는 조건으로, 가입시 30만원 대의 선 보상을 통해 단말 구입 비용을 경감해주는 프로모션이다.
예를 들어 아이폰 6나 갤럭시 노트 4를 구매하는 고객이 공시 지원금과 함께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단말의 중고 보상금(T에코폰) 및 '프리클럽' 선 보상금을 모두 받을 경우 할부금을 대폭 낮춰 신규 단말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게 SK텔레콤 측 설명이다.
이와 별도로 SK텔레콤은 신규 가입 시 고객이 부담하는 가입비도 조기에 폐지키로 결정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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