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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성형안했다며 손사래까지 치더니.. 결국 성형 소송까지 휘말려

입력 2014.10.30 21:29수정 2014.10.30 21:29
천이슬, 성형안했다며 손사래까지 치더니.. 결국 성형 소송까지 휘말려

천이슬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구소재 A 성형외과는 “당초 약속했던 병원 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며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원에 3000만 원대의 진료비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지난해 천이슬은 전 소속사 매니저를 통해 이 병원에서 양악수술 등을 협찬 받고 병원 홍보를 해주기로 약속했지만 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고, 이에 병원 측이 천이슬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천이슬은 과거 한 방송에서 “성형을 했었냐”는 물음에 부인했던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당시 천이슬은 “내가 초중고, 대학교 때 얼굴이 다 다르다”며 “원래 아기 때 쌍꺼풀이 있었는데 초등학교 때 없어졌다. 그러다가 쌍꺼풀 스티커를 눈에 붙이면서 중학교 때 쌍꺼풀이 생겼다. 얼굴이 계속 바뀌여서 인기가 없다가 있다가 했다”고 지금과 다른 과거 모습에 대해 해명했다.

‘자연미인’ 임을 주장하던 천이슬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천이슬 소속사 초록뱀주나E&M 한 관계자는 한 매체에 “이런 계약을 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 천이슬이은 몰랐다. 전 소속사 매니저와 병원이 계약을 맺었었고, 실제로 천 씨가 모델로 병원 홈페이지에 일주일간 올라와 있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