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휘닉스아일랜드가 11월 한달간 4인 가족여행권을 걸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자녀들이 그동안 부모에게 전하지 못했던 사랑의 메시지를 휘닉스아일랜드 민트 레스토랑이 대신 전해주는 이벤트다. 지난 여름 진행했던 '민트 프러포즈 이벤트'에 이은 두번째 행사다.
응모를 통해 당첨된 1팀에게는 오는 12월31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휘닉스아일랜드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4인 가족여행권을 제공한다. 숙박 2박은 물론 조식, 민트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식사(민트 하우스그릴 메뉴), 전신 테라피 코스 4인 이용권,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건축한 명상 아트센터 '지니어스로사이' 도슨트 투어 등이 포함돼 있다. 1등 외 4팀에게는 민트레스토랑 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1일 휘닉스아일랜드 홈페이지(phoenixisland.c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11월30일까지 휘닉스아일랜드 홈페이를 통해 부모님께 전하는 영상편지를 올리면 된다.
한편 휘닉스아일랜드는 '힐링 인 휘닉스 패키지', '아쿠아플라넷&섭지코지 힐링투어 패키지' 등 다양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힐링 인 휘닉스'는 리조트 숙박과 조식(성인 2인 및 만 6세 이하 최대 2인까지 무료), 민트레스토랑 하우스그릴은 물론 early 체크인(오전 10시부터)과 Late 체크아웃(오후 3시까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리조트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좀더 길게 누리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된 상품으로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mskang@fnnews.com 강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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