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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에 대해 노래한다 '카트'는 어떤 영화?

박나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31 17:54

수정 2014.10.31 17:54

비정규직에 대해 노래한다 '카트'는 어떤 영화?


'카트'


비정규직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 '카트'가 주목받고 있다.


영화 카트는 대한민국 대표 마트 ‘더 마트’에서 시작된다.

“마트의 생명은 매출, 매출은 고객, 고객은 서비스”를 외치며 언제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온갖 컴플레인과 잔소리에도 꿋꿋이 웃는 얼굴로 일하는 ‘더 마트’의 직원들. 그러던 어느 날, 회사로부터 갑작스럽게 일방적인 해고 통지를 받게 된다.

정규직 전환을 눈 앞에 둔 선희(염정아)를 비롯, 싱글맘 혜미(문정희), 청소원 순례(김영애), 순박한 아줌마 옥순(황정민), 88만원 세대 미진(천우희)은 하루 아침에 직장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노조의 ‘노’자도 모르고 살았던 그녀들이 용기를 내어 서로 힘을 합치게 되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onnews@fnnews.com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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