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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관, “‘슈스케6’의 발전? 심사위원 4명 있기에 가능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31 23:16

수정 2014.10.31 23:16



‘슈퍼스타K6’의 신형관 본부장이 심사위원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31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6’ 기자간담회에는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와 신형관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신형관 본부장은 “‘슈퍼스타K’는 국밥집으로 따지면 원조다. 그래서 다른 좋은 참가자들이 많이 온 것 같다”며 호평에 대한 원인을 분석했다.

또한 처음으로 시도하는 심사위원 4인 체제에 대해 “이승철은 심사위원은 ‘슈퍼스타K’의 상징적 역할을 꾸준히 잘 하고 있다. 또한 윤종신은 단순히 싱어송 라이터나 가수가 아니라 제작자로서도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있어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입혀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백지영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성 디바이자 방송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노래를 듣고 따뜻한 시선과 진실된 표정이 보여주는 심사평이 인상적이다.
김범수는 심사평을 통해 제작진이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주며 선배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는 본인의 소신을 밝힌다”고 평가했다.

또한 “심사위원들의 케미가 좋은 것도 이번 시즌의 호평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심사위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TOP 5 티켓을 거머쥘 행운의 주인공들은 31일 오후 11시 ‘슈퍼스타K6’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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