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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강남, 통장 잔고 한 달만에 250배 이상 늘어나...

입력 2014.11.01 08:18수정 2014.11.01 10:06

나혼자산다 강남, 통장 잔고 한 달만에 250배 이상 늘어나...


나혼자산다 강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남성 그룹 MIB 강남의 통장 잔고가 늘어나 눈길을 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통장 잔고를 확인하기 위해 은행을 찾은 강남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강남의 이모는 강남에게 “돈을 벌어야 장가를 가지. 연예인은 수입 편차가 심하니까 적금을 들어”라고 조언했고 이에 강남은 통장 잔고를 확인하기 위해 은행을 찾았다.

은행에 간 강남은 지난번 방문 때 안면을 튼 은행 직원과 반갑게 인사했다. 지난 번 은행에 방문했을 때 강남의 통장잔고 3천원을 확인하고 화이팅을 외쳐줬던 사람이었다.

강남은 뜬금없이 "송이 씨는 첫 월급 때 부모님께 선물 뭐 드렸어요? 현금? 대단하다"라며 친근감 있게 인사를 나눴다. 통장 잔고를 확인한 후에 직원은 "우와. 이제 3천원이 아니다"라며 부러워했다.

과거 3422원이었던 통장 잔고는 한 달 만에 87만 6000원이 되어 있었다.

강남도 생각보다 큰 돈에 기뻐했고 직원도 함께 기뻐해줬다. 직원이 "받는 돈의 60%를 적금한다"고 자신의 상황을 전하자 강남은 "나도 적금 들겠다"며 흔쾌히 적금을 들었다.

더불어 강남은 "한 달에 한 번씩 와서 적금 하겠다. 이제 한 달에 한 번 씩 볼 거 같다. 만약에 안 오면 망한 줄 아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강남 통장 잔고, 귀엽다" "나혼자산다 강남 통장 잔고, 생계형 아이돌" "나혼자산다 강남 통장 잔고, 적금하다니 기특해" "나혼자산다 강남 통장 잔고, 돈많이 벌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fn스타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