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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대한-민국-만세, 새우 보고 놀란 가슴 ‘혼비백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1 10:08

수정 2014.11.01 10:08



‘생기발랄’ 삼둥이의 리얼한 절규가 포착됐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0회에서는 ‘잘한다 잘한다 자란다’가 전파를 탄다. 이중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새우구이를 먹기 위해 바닷가로 향한다.

방송에 앞서 1일 공개된 사진 속 대한-민국-만세는 화가 뭉크의 ‘절규’와 싱크로율 100%의 삼둥이표 ‘절규’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나란히 앉아 앙증맞은 고사리 손을 양 볼에 댄 채,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듯 화들짝 놀란 얼굴의 삼둥이. 앙증맞게 뒤집어 쓴 후드 모자와 리얼한 표정이 흡사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아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삼둥이는 맛있는 새우와 난생 처음 만날 생각에 부푼 기대를 보였다.
그러나 기대감이 공포로 바뀌는 것은 순간이었다. 생 새우가 담긴 그릇을 보며 “아빠 모야? 모야?”라고 물으며 눈을 반짝이던 삼둥이는 정작 팔짝 팔짝 기운차게 뛰어 오르는 새우를 보자 “새우 저리가!”를 연발하며, 충격에 빠졌다.


과연 ‘생기발랄’ 삼둥이가 ‘팔짝팔짝’ 새우를 무사히 먹을 수 있을지는 오는 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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