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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출 518억 달러 ‘그린라이트’, 33개월째 흑자기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1 13:17

수정 2014.11.01 13:17

10월 수출 518억 달러 ‘그린라이트’, 33개월째 흑자기조

10월 수출 518억 달러 지난달인 10월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약 518억 달러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10월 수출액이 517억5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월간 수출액 최고치를 경신한 수치로, 품목별로는 선박이 35.1%, 철강이 7.7%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수입액은 3% 줄어든 442억5600만 달러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74억9900만 달러로, 역대 최고 흑자를 기록해 33개월째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수출 518억 달러 소식에 네티즌은 "10월 수출 518억 달러, 경제 좋아지려나?" "10월 수출 518억 달러, 33개월째 흑자라니 대박" "10월 수출 518억 달러, 창조경제 실현해라 제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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