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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유재석, 최자에 설리 언급 “아이고 의미 없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1 13:32

수정 2014.11.01 13:32



‘나는 남자다’ 유재석이 최자를 두고 설리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는 ‘힙합 그리고 록을 사랑하는 남자’ 편으로 꾸며져 다이나믹듀오, 이윤석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록을 하는 것을 싫어하는 썸녀 때문에 거짓말을 한 사연을 들은 후 출연진들에게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물었다.

또한 유재석은 최자에게 “난 너처럼 노래 부르고 힙합 하는..”이라고 질문하려다 말을 멈췄다.


이어 “최자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 의미가 없다”고 설리와 공개 열애 중인 최자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음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는 남자다’는 ‘이 자리에 오신 록 마니아 분들과 함께 마왕 신해철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자막을 통해 신해철의 죽음을 애도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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