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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훈 원장, JTBC '닥터의 승부' 녹화 불참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1 14:37

수정 2014.11.01 14:37


강세훈 원장이 고정 출연 중이었던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불참한 것으로 지난달 29일 알려졌다.

강세훈 원장은 故신해철 장 협착증 수술을 집도한 스카이병원 원장으로, 故신해철은 수술을 받은 뒤 장이 부어 심장을 압박해 심정지로 쓰러지면서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숨을 거뒀다.

이에 故신해철이 수술을 받았던 곳이 스카이병원으로 알려지면서 강세훈 원장을 향한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자신의 SNS에 "병원의 과실이 명백해 보인다"며 "문 닫을 준비해라 가만 있지 않겠다. 사람 죽이는 병원"이라며 신해철의 사망이 강세훈 원장의 스카이병원에서 벌어진 수술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더 나아가 신대철은 28일 새벽 '기적을 일으키는 명의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JTBC '닥터의 승부'에 강세훈 원장 출연분 동영상을 게재해 강세훈 원장에 대한 논란에 불을 지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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