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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메디칼 10월 인기상품은? "동절기 대비 찜질기·네블라이저"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11 13:06

수정 2014.11.11 13:06

지난달 건강·의료기기상품 중 가장 인기를 끈 상품은 찜질기와 네블라이저로 조사됐다. 건강·의료기기 쇼핑몰 오픈메디칼은 지난달 '인기상품 베스트10'을 선정해 11일 발표했다.

오픈메디칼이 병원용 전문의료기기를 제외한 생활·건강·가정용의료기기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달 베스트10 상품의 구매 평균액은 10만26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스트10 중 가장 고가의 상품은 일월 온수매트(24만8000원), 가장 저렴한 상품은 토황토 배찜질기 S-200(4만9900원)으로 조사됐다.

베스트10 상품 중 가장 많이 포함된 상품은 온열매트와 찜질기로 일월 온수매트, 허준 구들장매트, 피플스 찜질기, 토황토찜질기 등 4개 상품이 포함됐다. 다음은 안마기로 챔피온안마기 CE-1000R, 뱃살도둑, 프리엠 맛사지기 등 3개 상품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네블라이저로 오므론 네블라이저 NE-C28과 메가메디칼 마이다스 플러스 등 2개 상품이 10위권에 포함됐다.
이밖에 피코바이오 기능성 화장품인 미소지음 리프팅팩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5위권에는 닥터메드 허리보호대 DR-B033, 대종메디컬 카복시팩, 엠씨텍 스윙탱크, 프라젠트라 튼살크림, 병원건강식 메디웰 등이 포함됐다.


신재호 오픈메디칼 사장은 "지난달은 동절기를 대비해 온열매트와 찜질기, 안마기, 좌훈기 등이 매출을 견인했다"며 "겨울철을 대비해 실내 운동기구인 헬스사이클, 런닝머신, 스텝퍼, 골프 스윙 연습기구등을 보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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